안녕하세요 Quantum Asset 입니다.
6월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미-이란 평화협상 최종 타결 확인과 유가 급락이 맞물리며 강력한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92%(+468.77p) 오른 51,671.03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S&P 500은 +1.65%(+122.83p) 상승한 7,554.2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07%(+795.10p) 폭등한 26,683.94에 마감했습니다. 러셀 2000도 +0.72% 오른 2,965.09를 기록했습니다.

| 지수 | 종가 | 등락 | 등락률 |
| 다우존스(DJIA) | 51,671.03 | +468.77 | +0.92% ★역대 최고 |
| S&P 500 | 7,554.29 | +122.83 | +1.65% |
| 나스닥 종합 | 26,683.94 | +795.10 | +3.07% |
| 러셀 2000 | 2,965.09 | +21.09 | +0.72% |
| WTI 유가 | $81.46/배럴 | -$3.38 | -4.0% |
| 브렌트유 | $83.17/배럴 | -$4.18 | -4.8% |
이란 합의 최종 확정, 트럼프 "딜 완료"
이번 랠리의 직접적 도화선은 트럼프 대통령이 15일 이른 새벽(현지 시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과의 합의가 이제 완료됐다(now complete)"고 공식 선언한 것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산 원유 제재 해제를 골자로 하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한꺼번에 해소됐습니다. WTI 유가는 하루 만에 4% 급락해 배럴당 81달러대로 내려앉았으며 장중 한때 80달러 선도 하회했습니다. 브렌트유 역시 4.8% 빠진 83.17달러를 기록, 3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유가 하락은 기업 비용 감소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로 직결되며 증시 전반에 매수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나스닥 3% 폭등, 기술주가 랠리를 이끌다
이번 상승을 가장 크게 누린 것은 기술주였습니다. 나스닥이 단 하루에 3.07% 상승하며 S&P 500과 다우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자 금리 민감도가 높은 성장주·AI 관련 종목에 자금이 집중됐습니다. IT 섹터는 이날 전체 섹터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다우는 51,671.03이라는 역대 최고 종가를 새로 썼습니다. 다만 안전자산 성격의 유틸리티(-1.13%)와 필수소비재(-0.50%)는 위험 선호 심리에 밀려 하락했습니다.
오늘 밤 FOMC: 동결은 기정사실, 진짜 관전 포인트는 점도표
이제 시장의 시선은 오늘 밤(한국 시각 6월 17일 새벽)으로 예정된 FOMC 금리 결정으로 넘어갑니다. 예측 시장 기준 금리 동결 확률은 97.8%로 동결 자체는 이변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의는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첫 FOMC인 동시에, 분기별 경제 전망 요약(SEP)과 점도표(Dot Plot)가 함께 공개되는 자리입니다. 핵심은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점도표에 어느 정도 반영되느냐입니다. 골드만삭스 등 주요 IB는 이미 첫 금리 인하 시점 전망을 2027년으로 밀어냈으며, 워시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강하게 드러낼 경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 목표 범위는 3.50~3.75%이며, CPI는 여전히 전년 대비 4.2% 수준입니다.
오늘의 핵심 체크리스트
한국 시각으로 오늘 밤 주목해야 할 일정은 세 가지입니다. FOMC 금리 결정 및 점도표 공개(새벽 3시), 케빈 워시 의장 첫 기자회견(새벽 3시 30분), 그리고 5월 소매판매 지표(밤 9시 30분) 발표입니다. 소매판매가 예상을 상회하면 소비 견조로 해석돼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고, 예상 하회 시에는 경기 둔화 신호로 읽힐 수 있습니다. FOMC 결과와 소매판매가 같은 날 나오는 만큼, 어느 방향으로든 변동성이 클 수 있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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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